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해 숨진 근로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의 '고령 노동자'로 집계됐다. 10년 전에 비해 22%p 이상 비중을 올리며 일터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5일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
[파이낸셜뉴스]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캐릭터 잠옷 여러 개를 겹쳐 입는 등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문화가 유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옷을 잘 입는다고 월급을 더 주지 않으니 초라하게 입을 것"이라며
부산 북갑은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 속한 지역구로, 부산 내에서 상대적으로 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다. 다만 지난 대선 등을 거치면서 여야 지지세 격차가 다소 줄어들고 있다는 관측이다. 지난 18~21대 총선에서는 여당 소속의 박민식
[파이낸셜뉴스] [부산=주원규·최아영 기자] "시장님, 이겨서 북구 꼭 좀 살려주이소, 알겠지예. 그럼 욕 보이소!" 지난 23일 오전 부산 북구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시장 출신의 국민의힘 서병수
'경제 허리' 40대 중년 남성들이 노동현장에서 밀려나고 있다. 한국의 40대는 가족부양과 소비, 납세 등에서 중추 역할을 하는 연령층이다. 직장에서는 중간 간부의 직위로 중요한 역할을 맡아 가장 열정적으로 일하는 핵심인력이다.
[파이낸셜뉴스] #. 이전에 다니던 회사를 정년퇴직하고 경비원으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박 모씨(71). 사무직으로 반 평생을 보냈지만 다행히 새롭게 시작한 경비 업무가 적성에 잘 맞았다. 넉살 좋은 그는 평소 이웃 주민들과의
[파이낸셜뉴스] 일본에서 원하는 시간에 근무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택하는 청년이 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4일 총무성 '노동력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日 25~34세 비정규직 "일하고 싶은 시간에 하
[파이낸셜뉴스] 70대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취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에 따라 70대 이상 취업자는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계속 일하고 싶다는 고령층도 갈수록 늘고 있다. 은퇴 이후 시기인 70대 고령층이 취
"배우신 분들이 무슨 생각으로 하신 건지, 이러면 저희는 감방 갈까봐 직원 안 뽑고 말죠."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골목. '안전제일' 표지판이 붙어 있는 한 철공소에서 철제 제품을 깎는 요란
[파이낸셜뉴스] "배우신 분들이 무슨 생각으로 하신건지, 이러면 저희는 감방 갈까봐 직원 안뽑고 말죠."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골목. '안전제일' 표지판이 붙어 있는 한 철공소에서